거창경찰서(서장 김영일)는 12일 오후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여름파출소에 외국인 도움센터를 개소했다.
‘외국인 도움센터’는 수승대 경내에서 이달 26일~8월 11일 까지 국제연극제가 개최돼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해 이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일 서장은 “외국인 도움센터는 제25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에 따른 많은 외국인과 국내 체류 외국인이 수승대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여름파출소에 외국인 도움센터를 운영, 각종 범죄 및 지리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물 배포 등 즐거운 피서지 문화를 조성하며, 거창국제연극제 기간 동안 외국 공연팀 등 외국인의 범죄예방과 안전을 위한 외사활동 전개로 관내를 방문한 외국인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근무해 달라”고 여름파출소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