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영일)는 피서철을 맞아 거창의 대표적인 유원지인 수승대에서 이달 12일 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 달간 여름치안센터를 운영키 위해 12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서 김영일 서장은 “피서객의 안전과 불편 해소가 가장 중요함으로, 경찰, 자치단체, 협력단체원들이 노력해 수승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도모와 불편함을 함께 제거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수승대 여름치안센터는 국제연극제 기간 중 많은 피서객이 수승대를 찾음에 따라 여름파출소에 배치된 직원 및 대원이 24시간 상주하면서 4대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 및 기초질서 확립 홍보, 익사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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