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면(면장 배명식)은 지난 11일 이봉화 주민자치위원장 등 위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제면 봉계리 소사마을 앞 꽃사과 동산에 제초, 시비, 방제작업을 했다.

고제 꽃사과 거리와 꽃동산은 2009년부터 조성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봉화)에서 시비, 제초, 방제 작업을 통해 철저히 관리해 오고 있다.

 

꽃사과 거리는 면소재지에서 봉산리 둔기마을까지 약 10km 조성돼 있고, 꽃사과 동산은 고제와 무주군 무풍면과 경계지역인 소사마을 앞에 3,000㎡ 규모로 조성돼 있다.

 

이번 제초작업을 통해 꽃사과의 성장에 도움은 물론, 하계 휴가철과 거창국제연극제 기간 중 방문객에게도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봉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사과골 고제의 명성에 맞게 꽃사과 동산 및 가로수길을 아름답게 가꿔 고제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청정 고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며, “앞으로 꽃사과 거리 입간판 설치 등 지속적으로 사과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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