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학(총장 최해범)은 오는 9월 3일 거창대학에서 개최되는 ‘2013년 경남 서북부권 채용박람회’ 참가 구인업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지역 취업준비생에게 폭넓은 취업기회와 다양한 고용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체에게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경상남도ㆍ거창군이 공동 주최하고 거창대학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에 따라 거창대학은 오는 8월 20일까지 도내 구인업체 270개사를 모집해 박람회 기간 동안 1,000여 명의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사회적기업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생산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사회적기업 홍보 박람회도 병행 운영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직업선호도검사, 면접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취업특강, 기업투어 등 이벤트관, 창업상담, 취업지원 서비스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참가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구인업체에 신청하면 현장면접이 가능하며,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8월 20일까지 경남도립거창대학 산학협력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해범 총장은 “이번 행사는 일회성으로 단순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리가 아니라 앞으로 거창대학이 지역에 봉사하는 대학, 지역을 선도하는 대학,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