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미연)는 12월 17일 면사무소 2층에서 위원들과 함께 2019년 연말 결산과 화재피해가구 및 관내 전 경로당 33개소에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번 떡국떡 나눔 행사는 매년 주민자치위원회의 연말행사로, 한해 마무리와 신년을 맞이해 떡국떡을 만들어 직접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작은 담소와 안부 등으로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 이번 떡국떡 쌀은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및 기관단체 등에서 기부를 받아 진행한 것으로, 경로당 및 어려운 가정에 전달까지 주민자치위원들은 물론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미연 위원장은 “연말연시 작지만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렵거나 소외된 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 주민자치위원회 연말결산에서는 올해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발표회,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개최, 곰내미둘레길 산행대회 개최,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참가 등 많은 행사와 참석 등으로 알찬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