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김천마을(이장 이임영)은 12월 20일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숲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김천숲경로당은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기존 경로당이 노후돼 이용에 불편함이 있어 군비 9,000만원, 주민 자부담 2,000만원으로 66.3㎡(20평) 규모 경로당을 신축해 이날 준공케 됐다.
김천숲경로당은 각각 할아버지, 할머니경로당으로 나뉘어 사용토록 지어졌으며,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된다.
신영수 거창읍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경로당이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라며, 행정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