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상준․이영배)는 일신식당(대표 강명숙)과 ‘희망나눔 행복드림’ 나눔 운동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 협약을 맺은 일신식당 강 대표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식사준비가 어려운 10가정에 매월 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13개 업체가 위천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


일신식당은 거창읍 중앙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좋은 재료를 엄선해 음식을 만드는 20년 전통의 식당으로, 엄마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거창의 맛집으로 손꼽힌다.


강명숙 대표는 “평소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고향마을인 위천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정상준 위천면장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 준 업체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소외된 주민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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