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밤 10시 35분께 거창군 웅양면 노현리 단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혼자 있던 집주인 할머니(81)가 연기에 질식돼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주택 내부 26㎡와 가재도구, 집기 비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