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흥사단(대표 도재원)은 지난 6월 13일~7월 12일 거창초등학교(교장 김칠성)에서 4~6학년생 362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은 자전거 안전이용과 교통법규 의식함양 및 자전거 사고율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은 이론교육 이수 후 이론 시험 및 실기 시험을 통과 한 학생은 자전거 안전교육 합격증이 발급된다.

 

이론교육은 자전거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자전거의 역사, 자전거의 이름, 자전거의 법적 지위, 자전거이용을 위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 자전거를 타기 전 확인해야 할 사항과 자전거의 통행 방법, 안전한 출발과 정지, 수신호, 안전 표지와 표시 등의 이론 교육 이수 후 이론 시험 80점 이상의 학생은 실시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실기 시험은 지난 12일 거창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자전거 실기 시험 코스를 설치해 자전거끌기/브레이트, 타고내리기, 출발/멈추기, 횡단보도 통행, 수신호등의 항목에 따라 80점 이상의 학생에게는 거창군에서 인정하는 청소년 자전거 안전교육 합격증을 발급해 줬다.

 

그리고, 거창초등학교(교장 김칠성)는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여 사고 발생의 위험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거창흥사단(대표 도재원)은 연중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이 자전거를 올바르게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