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거창지사(윤정현 지사장)는 지난 17일 오후 3시 거창 대성일고등학교에서 도서관에서 여름철 전기절약과 합리적인 전기소비 유도를 위한 ‘찾아가는 Green Teacher 교실’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2학년 전체 학생들과 교사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절약 동영상 시청과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절약요령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 교육 중간에 전기 및 전력수급 관련 퀴즈를 내고 기념품도 전달하여 종료시간까지 집중도 있게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0일 거창교육지원청과 체결한 ‘전기절약 및 교육기부 MOU’에 대한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6월 27 거창초등학교, 7월 12일 거창중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됐으며, 향후 거창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수차례 더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전력 거창지사는 ‘찾아가는 Green Teacher 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기절약의 필요성과 생활속 실천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바람직한 전기소비문화를 정립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