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차군 웅양면(면장 이임형)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21일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만 되면 더 외롭고 쓸쓸함을 느끼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 받지 않고 따스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작은 마음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연계를 위해 생활실태와 건강상태도 챙겼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도 춥고 찾아오는 이도 없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면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웅양면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지역사회의 각 기관, 단체로부터 기탁 받은 쌀, 상품권 등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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