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이응록)은 지난 1월 30일 부터 마을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남상면 25개 마을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좌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2020년 군정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 자리다.


 특히, 인구 늘리기 지속적 추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대비 홍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등 현안 업무에 관한 설명으로 주민들의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격려와 협조를 부탁한다.


 마을 주민들은 “군청이나 면사무소를 찾아가 말하기 어려운 애로사항을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다.


 이응록 남상면장은 “이번 좌담회에서 애로 및 건의 사항은 검토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올해에는 면민 모두가 하나 되어 면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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