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지역에서는 '코로나19' 용 마스크가 공급물량 부족으로 판매개시 몇 분 만에 매진돼 많은 이들이 빈손으로 돌아가야 했다.


거창군내에는 거창우체국 대동지점을 비롯한 11개 면 지역 우체국과, 거창농협, 거창축협, 거창사과원협 등의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2월 28일 '코로나19'용 마스크를 배정받았다.


그런데 거창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배정물량이 300개로, 3개들이 한 셑트 100명 분이어서 일찍부터 줄을 선 선착순 100명 이후 고개들은 모두 헛걸음을 해야 했다.


거창사과원협 하나로마트도 3개 들이 100셑트 총 300개를 받아 판매시작 4분만에 동이 났다.


거창축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150개를 배정받아 선착순 판매로 순식간에 매진됐다.

 

이날 마스크 판매는 오후 2시 부터라고 했으나 먼저 사려고 일찌감치 줄을 서 기다리는 이들 때문에 물량을 받은 즉시 판매를 시작해 금새 동이 났다.


이 마스크는 정부 관급으로, 이날 경남.북 지역에 우선 배정했는데 공급물량이 턱없이 부족해 마스크 구입하기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