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거창지역 ‘코로나 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돼 총 6명으로 늘어났다.


거창지역 ‘코로나 19’ 확진자는 지난 2월 26일 처음 3명이 발생한 이후, 27일 2명, 28일 1명 등 총 6명으로 매일 늘어나고 있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28일 추가된 거창6번(경남52) 확진자는 거창거주 51년생 여성으로, 거창3번(경남36번)확진자와 지난 2월 19일 밤 거창침례교회에서 예배를 보면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거창군은 거창6번 확진자가 지난 2월 19일 첫 접촉일 부터 24일 까지의 움직임을 파악중이다.


이 확진자는 2월 25일~26일은 집에 머물렀고, 27일 오전 10시 20분 서흥여객 버스를 이용해 거창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진료 후 낮 12시에 다시 서흥여객 버스를 타고 귀가했으며, 28일 확진과 동시 이날 낮 12시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군은 이 확진자가 오갈때 이용한 서흥여객 버스 2대도 운행중지 조치하는 한편, 이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을 파악해 감염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