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0-03-05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4. 15 총선 미래통합당 공천 후보에서 탈락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 5일 회의를 열고 도내 선거구 공천후보들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는 현 강석진 국회의원과 신성범 전 국회의원 2명을 경선 후보자로 발표했다.
미래통합당은 그동안 김태호 전 지사에게 험지출마를 권하며 창원 성산구 등을 제의했으나 김 전 지사는 이에 불복해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결국 탈락됐다.
이에 따라 김태호 전 지사는 애초부터 고향을 고집한대로 무소속 출마가 더욱 구체화 돼 결과가 주목된다.
경남도내 공천후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