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현 국회의원이 제21대 총선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신성범 전 의원과 경쟁을 벌인 결과 이겨 공천이 확정됐다.
강석진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지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신성범 후보와 캠프 관계자분들에게도 위로와 함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 저, 강석진을 선택해 주신 것은, 반드시 4.15 총선에서 압승하고, 정권교체에 앞장 서 달라는 요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경남의 16석을 완승하려면 우리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부터 똘똘 뭉치고 단합해야 한다.”며, “우리 ‘미래통합당은 즉, 원팀’”이라며 대통합 정신에 따른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한편, 이 선거구에서는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후보, 무소속 김태호 후보 3파전이 예상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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