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박광용)은 지난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면정발전과 관내 기관 단체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운영중인 주상면발전위원회(회장 박광용 주상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면내 기관단체장 21명이 참석했으며, 박광용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유례없는 폭염에 노약자분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한낮에는 외출을 삼가는 등 응급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노인들은 마을 경로당 등 한곳에 모여 서로의 건강을 챙겨 줄 것과, 비닐하우스 등 폭염에 취약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더위 휴식시간제(14:00~17:00)를 꼭 이용하고, 농촌의 특성상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대한 예방수칙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염석일 주상초등학교장은 초․중등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적정규모학교 육성계획에 대한 설명을 했다.
한편, 주상면발전위원회는 앞으로도 각 단체장들은 소관사항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구하는 등 매월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과 논의를 나누기로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