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학(총장 최해범)은 졸업예정자의 현장실습과 취업 지원을 위해 25일 오전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김계정)과 산학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은 삼성창원병원에서 김계정 병원장, 행정부원장과 간호부장, 기획팀장 등을 비롯해 최해범 총장,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지식·학술정보의 교류, 도립거창대학 보건의료행정과, 간호과 우수 학생들의 현장 실습처 제공 및 인턴쉽 과정 개설 등 취업연계 기회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으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도립거창대학 보건의료행정과와 간호과 학생들은 보다 안정적인 현장 실습처 확보와 우수 의료기관으로서의 취업기회가 더욱 넓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성창원병원은 600년 전통의 성균관대학교와 대한민국 의료계를 선도하는 삼성의료원의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1981년 개원한 이래 우수한 의료 인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인구 110만 창원시민에게 최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사랑과 신뢰를 쌓아 왔고 창원시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의 지역 의학발전을 선도하고 국민 보건의료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최해범 총장은 “2008년부터 6년 연속으로 교육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작지만 강한 거창대학은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및 직업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현장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며, “이번 삼성창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다 발전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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