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형린HS복지재단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정수)는 4월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긴급지원물품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렵고 결식이 우려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60명에게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


키트에는 어르신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료품인 사골곰탕, 두유, 김, 누룽지, 커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식료품 지원이 절실한 어르신들을 빠르게 돕게 위해 기관 종사자들이 키트 구성 및 포장, 전달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김정수 센터장은 “경제적·심리적으로 지쳐가는 요즘, 취약계층 어르신을 돕기 위한 후원처의 따뜻한 손길로 식료품 키트를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는 거창읍, 마리면, 위천면, 북상면, 고제면 권역 재가복지사업 대상자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연계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