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형린HS복지재단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정수)는 4월 7일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메리골드 힐링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종묘(대표 이점도)는 코로나19로 사회적·정서적 고립상태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메리골드 힐링화분 500개를 기부했다.
기부받은 화분은 거창읍, 마리면, 위천면, 북상면, 고제면 거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 500명에게 전달했다.
메리골드 힐링화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집안에만 있어 우울했는데 예쁜 꽃 화분을 받으니 멀리 사는 자식이 온 것 같다”며 기뻐했다.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김정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화훼농가들이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이 이어져 코로나19를 극복하려는 희망이 보인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지역자원 연계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