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거창지사(지사장 이종회)는 이번 달부터 실시한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원신청’ 분야에서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 15개 지사중,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두루누리 사회보험’이란 사회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규모 영세사업장 근로자를 위해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을 말한다.
노동부와 국민연금공단이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1주년을 맞이해 현장지원을 위한 공동 분석자료에 따르면 거창지사는 지원신청 대상 사업장 1,729개소 중 1,563개소가 신청, 신청률 90.39%로 부산ㆍ울산ㆍ경남 소속 지사 중 최고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종회 지사장은 "지난 1년 동안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정착을 위해 협조한 사업주 및 근로자와 지사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직까지 두루누리 지원신청을 하지 못한 사업장에서는 국번없이 1355번이나 지사담당자( 055-940-4514)에게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