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는 4월 21일 오전 경찰서장, 수사과장 등 경찰 20명이 나서 보이스피싱 취약 계층인 전통시장 거리 캠페인 홍보 활동을 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상인 및 주민들 상대로 전화금융사기근절을 위한 홍보 전단을 나눠주는 홍보 활동을 폈다.


경찰은 “금융기관을 사칭해 ‘코로나19관련 정부지원 저금리대출 받기 위해 기존대출 상환해야 한다’며 전화가 걸려오는 경우 100% 보이스피싱 사기이므로 일절 응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