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부농협(조합장 이진욱)은 4월 21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조합원 자녀 대학생 40명에게 3,5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2005년 부터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해 온 북부농협은 올해까지 총 636명에게 4억1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해 조합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진욱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에 대한 교육비 부담경감 및 농촌사회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고 갈수록 어려운 농업, 농촌의 현실이지만 함께 잘 헤쳐나 갈 수 있으리라 믿으며 아울러 조합원 자녀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하여 어려운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자랑스런 인물들로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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