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이응록)은 그간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일시 중단조치 했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5월 11일 재개했다.


활동 재개에 앞서 사업 참여자 36명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여 감염증상 여부를 확인했으며, 코로나 19 예방수칙 전파와 함께 마스크를 배부해 안전한 사업 참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코로나 19 확산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지침 안내와 담당부서에서는 참여대상자가 거주하는 마을에 따라 구역별로 활동장소를 지정해 활동 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행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이응록 면장은 “코로나 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활동에 참여하여 주시기 바라며, 고열 등 이상증세가 있을 시 즉시 주변에 알려 안전한 사업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36명의 대상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활동재개에 따라 코로나 19 예방 지침을 준수하여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과 경로당회계운영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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