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여자중학교(교장 이홍국) 세로토닌 드럼 클럽 33명의 학생들은 지난 27일 경기도 북부청과 문화의 전당이 개최한 정전 협정 60주년 ‘천지 진동 페스티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행사의 성공에 기여했음을 증명하는 인증서를 받았다.

김덕수 한국예술 종합학교 교수가 총감독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6.25 전쟁 참전 용사, 이북 5도민, 탈북주민 등이 초청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지역 사물단 1000명과 세로토닌 드럼 클럽 500명이 자유의 다리에서 공연장까지 길놀이를 펼쳤다.

 

한편, 거창여자중학교 드럼 클럽은 ‘제1회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 페스티벌’에 참가해 대상을 차지한 바 있어, 이번 행사에 초청돼 기량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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