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는 6월 1일 부터 29일 까지 관내 화재취약계층 155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무상으로 보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상보급은 주택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관내 화재취약계층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추기 위한 정책이다.
거창소방서는 올해 현재까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581가구에 무상 보급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년내 1,000가구 설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설치 등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한중민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시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이다”며 “군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