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6일 위천면 수승대에서 열린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식장에서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추진본부 기초질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영웅, 사무국장 김제열) 주관으로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친절거창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순우, 사무국장 오병권), 아림1004 추진위원회(위원장 배영봉), 안희동 사무총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홍보용 부채 2,000개와 전단지 등 1만 여부를 배부하며 홍보 계도활동을 펼침으로써 행사 참여자들에게 최근 거창군에서 활발히 일고 있는 의식개혁운동이 무엇인가를 알리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최영웅 기초질서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혹서기 바쁘신 데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함을 나타내고, “의식개혁이란 당장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며, “추진에 애로점이 많겠지만 군민을 위해 무언가 보람된 일을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추진본부 관계자는 “의식개혁의 성공 여부는 군민의 참여 없이는 불가능함으로 기관‧단체 및 언론사 등과 주기적인 간담회를 갖고, 홍보와 계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