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9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공평한 기회를 제공키 위해 외식·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외식문화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나눔철학을 모토로 하는 지역의 패밀리레스토랑인 토마토아저씨(대표 하희준)의 후원으로 피자, 스파게티, 스테이크 등 평소 먹지 못한 음식들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친구와 함께하는 외식을 통해 친화력을 도모하고 아동들의 정서 안정을 지원하는 계기도 됐다.
또, 거창네트워크(대표 신경조)와 연계해 고센시네마에서 상영 중인 ‘미스터고’를 관람하며 문화예술사랑 나들이도 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거창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키 위해 저소득층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 보육, 교육, 복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자원발굴을 통해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