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읍장 신영수)은 주민들의 산책로인 하천변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하천변 풀베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17일 밝혔다.
금번 하천변 풀베기 사업은 황강천, 위천천 등 4개 구간의 12.6km에 걸쳐 예초기 작업과 유수지장목 제거를 시행한다.
하천변 풀베기는 진드기와 모기 등 각종 해충서식을 방지하고, 하천 및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키 위해 실시된다.
신영수 거창읍장은 “이번 하천변 풀베기 작업으로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에 의한 침수피해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제방 산책로와 하천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 활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읍은 매년 6월~10월 까지 관내 소류지 및 하천 등 20개소, 25km에 대해 풀베기 작업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유지에 노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