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6월 29일~7월 3일 까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층에 대한 민생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1,450명을 대상으로 거창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가 활동비의 30%를 거창사랑상품권으로 신청하는 경우 5만9,000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받아 총 32만9,000원을 받게 된다.
군은 이번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 국비 3억4,200만원을 확보했고, 6월 부터 4개월간 읍면사무소 및 4개 수행기관에서 상품권을 지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상품권 지급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군민들에게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