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문봉균)는 7월 16일 오전 웅양파출소에서 지난 7월 1일(수) 웅양면 한기리 ◯◯마을 입구에서 발생한 경운기 단독사고 운전자를 신속하게 구조한 백학기(54)씨에 대해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해 경찰서장 표창장 및 시민경찰 미니흉장, 팝아트 초상화를 수여하고 격려 했다.


백 씨는 지난 7월 1일 오후 6시 3분 경 웅양면 한기리 ◯◯마을 입구에서 발생한 경운기 단독 사고로 운전자 80대 할아버지가 경운기 앞 바퀴에 끼어있는 것을 보고,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신속하게 구조한 것으로 '우리동네 시민경찰'에 부합하여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다.


문봉균 서장은 “앞으로도 생활속에서 중요범인 검거 및 인명구조에 도움을 준 시민들을 찾아 포상하는 등 공동체치안 파트너의 자발적 치안활동 동참을 유도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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