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달 29일부터 경찰서 방문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해 친절도우미 제도를 운영,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친절도우미는 민원인의 출입이 가장 많은 오전 10시~11시, 오후 1시~3시까지 직원들이 직접 경찰서 정문에서 민원인을 응대하는 제도로, 주차와 담당부서 안내 등 민원편의를 돕는다.
또, 방문 후 불편사항 등을 접수해 원인분석과 개선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더불어 민원인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민원실 앞을 전부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으로 변경하고, 민원인 대기실 개선, 화장실 비데 설치 등 민원실의 전반적인 환경을 주민 친화적으로 개선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서 출입에 대한 주민들의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경찰서는 올초부터 미소천사만들기 운동, 친절․소통을 위한 3대 실천운동(먼저 인사하기, 끝까지 들어주기, 한번 더 설명하기)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고객만족 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