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응록)에서는 여름철 폭염과 코로나19 대응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찾아다니며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혹서기를 맞아 관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시간대 실외활동 자제, 물 많이 마시기 등의 건강관리 수칙 안내,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폭염행동요령을 전달했다.
이응록 남상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문제 등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폭염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취약계층과 주위 홀로 사는 이웃들의 안부확인에 힘을 쏟아 면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상면은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면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문상담을 7월 한 달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