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지소장 오금환)는 8월 18일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합천군 쌍책면에 사회봉사 대상자 6명을 투입하여 긴급 수해복구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사회봉사 대상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소파 등 가재도구 정리 및 마을 청소 활동을 했다.
대상자 김모(32)씨는 “ 날씨가 더워 일을 하는데 어려움은 있지만 수해를 입은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했다.
오금환 지소장은 “최근 계속된 장마로 피해를 입은 합천군 지역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긴급 수해복구를 했으며, 농촌인구의 고령화, 코로나19 감염병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수해복구, 농작물 수확, 주거환경개선 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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