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는 8월 8일 부터 피해복구 완료 시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활동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거창군에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수해피해 지역이 발생하였으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거창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토사물 제거, 침수주택 가전제품 및 생활도구 세척·정리 등의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


북상면 수해 지역 주민은 “지속적인 폭우로 인해 토사물 등이 집안에 쌓여 있어 근심이 많았다.”며 “의용소방대 분들이 수해현장까지 도움을 주기위해 발 벗고 찾아와 주시니, 큰 도움이 되었고, 조금이나마 빨리 일상으로 복귀 할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수해지역 복구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