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극복을 위해 전국 자매도시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에서 라면 60상자, 생수 60상자, 물티슈 14상자를 보내왔다.
18일 거창군청을 방문한 수성구청 홍보소통과장은 “피해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성구민의 위로와 안부를 전했다.
또, 서울 강동구에서도 라면, 생수 등 구호물품을 보내오면서 수해피해 조기극복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거창군은 서울 강동구, 대구 수성구와 1999년, 2007년 자매결연을 맺고 축제 대표단 방문, 농특산물 직거래, 어린이 대표단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