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태정, 손재호)는 8월 28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4차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7~8월 협의체 활동실적 보고와 하반기에 시행할 예정인 특화사업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안건은 두 가지로, 먼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이웃의 정을 담은 행복꾸러미 전달 사업이며, 또 다른 하나는 사례관리대상자 중 심리적 문제를 안고 있는 분들에게 심리적 안정감 제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도자기 빚기 체험을 하는 사업이다.


위원들은 두 가지 안건에 대해 자유롭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태정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난 7월 거창읍장으로 부임 후 처음 가지는 협의체 회의인데 위원님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협의체를 주도해 나가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열정을 가지고 거창읍 지역복지 발전과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늘 연구하고 위원들 간에 수시로 토론을 하는 등 거창읍 복지증진을 위해 전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