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8월 22일~24일 거창을 방문한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성남시 수정구 305번 확진자)가 거창에서 비교적 오랜 시간 머문 음식점의 주인과 종업원 11명, 밀접 접촉자 2명을 대상으로 감염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이 확진자의 거창 동선을 CCTV 등을 통해 분석, 8월 23일 오후 1시 18분~1시 49분 ******, 오후 7시 24분~8시 3분 까지 *****에서 식사를 했다며, 이 2곳의 종사원과 밀접 접촉자 2명에 대해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이 시간 해당 음식점 이용주민들의 코로나19 감염여부 검사를 SNS를 통해 당부했었다.


거창군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가 이용한 두 음식점 종사원 11명과 밀접 접촉자들은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시간대에 이 음식점을 이용한 주민들은 스스로 거창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