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일 거창군 간부공무원 수해성금 모금에 이어 9월 7일 거창군 12개 읍․면장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읍․면장들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산사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자 즉각적인 장비투입과 공무원 및 자원봉사 투입으로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또, 신속한 피해조사와 완벽한 마무리로 지난달 24일 거창군이 제3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데 큰 원동력이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집중호우 등 각종 비상근무와 당면 업무추진으로 바람 잘 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향후 가을태풍, 코로나 확산 등 우려되는 일이 많은 만큼 공무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같이 극복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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