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시니어클럽(관장 공혜영)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청년 인턴’ 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의 경제 침체 등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9월 1일~12월 31일 까지 4개월간 어르신들과 함께 근무하게 된다.


청년인턴들은 거창시니어클럽 시장형 사업단 매장 4곳(카페웃음-수승대점, 도립대점, 소담식당, 거창버블플라워)에 배치돼 근무하게 되며, 청년인턴사업은 경상남도와 거창군의 지원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이 어려워하는 재고관리 및 매장 홍보 등을 맡아 일하게 된다.


어르신과 청년이 함께하는 일자리 사업은 청년 고용문제 해소는 물론, 1-3세대 사회 통합 분위기 조성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창시니어클럽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를 철저히 하며 영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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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시니어클럽은 거창군 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활동과 참여기회를 확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보장과 소득창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