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신의재)이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3년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국 1위 수상은 2011년 종합업적평가 전국 최우수(1위), 2012년도 총화상 수상, 2012년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1위, 2012년도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2012년도 NH농협카드 채움대상 우수상에 이어 달성한 업적으로 ‘지속 발전하는 지역 리더 농협’으로의 위상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입지유형 및 사업규모에 따라 지역농협 15개그룹, 품목농협 2개그룹, 축협 3개그룹 총 20개 그룹으로 분류해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 조합원 등 고객에 대한 친절도, 판매사업, 유통혁신, 구매사업, 보험사업, 상호금융, 이익관리, 자립기반구축, 농업인 지도사업 등 4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수화 해 각 항목별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거창농협이 속하는 ‘농촌형 1그룹’은 예수금, 대출금, 총자산, 자본, 경제사업량 등의 사업규모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국 801개 농촌형 지역농협 중 상위 67개 농협으로 구성돼 있어 전국 농협 가운데 농협의 각종 사업에 있어 진정한 왕중왕을 가려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신의재 조합장은 “지난 각종 수상에 이어 올해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농촌형 1위를 수상케 돼 무척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2011년 전국 1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1위를 기필코 달성해 지역의 자랑거리이자 조합원, 고객, 직원 모두가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농협, 더욱 체계적인 경영관리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받는 거창농협,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거창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