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오금환)는 19월 15일 추석명절을 맞아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이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를 지원하고자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가 주선했다.


이날 행사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거창지구 이정호 지부장은 비누, 치약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총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세트를 기탁하면서 “코로나19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보호관찰대상자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금환 소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은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복귀를 촉진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보호관찰대상자를 잊지 않고 지원해 준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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