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신종호)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2일 관내 어려운 저소득 이웃을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가조면은 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은행 등에서 지원받은 상품권, 쌀, 라면 등 위문품을 기초수급, 독거노인, 저소득계층 186세대에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위문했다.
신종호 가조면장은 특히 독거노인 3세대를 직접 방문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듣고 위문했으며, “명절이 다가오면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더욱 쓸쓸함을 느끼실 수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더욱더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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