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림초등학교(교장 신원범)는 지난 5일 본교 컵스카우트 대원 4~6학년 13명을 대상으로 부산 해양대학교로 해양레포츠 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컵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체험활동을 통한 협동심 함양과 진취적 기상을 진작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 9시에 현지에 도착해 간단한 입소식을 마치고 해양레포츠 활동 전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해양레프팅, 모터보터, 수중미끄럼틀 등의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활동에 참가했다.

해양레포츠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처음 와 보았는데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 많은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 진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림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컵스카우트 대원들이 협동과 봉사하는 태도를 기르고, 책임감과 리더쉽, 협력정신을 기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8월 말에 1박 2일의 섬머페스티벌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