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서석기)는 9월 23일 추석을 앞두고 거창군 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평소 행실이 올바르고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119사랑나누기 후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유관기관의 도움을 받아 선정된 관내 14명의 모범적인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개발 활동비 등의 명목으로 개인별로 20만원씩 총 28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참석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찾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후원금을 지원해 주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석기 거창소방서장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거창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소방서는 전 직원들이 참여한 119사랑 나누기 후원회를 통해 23년째 이웃사랑으로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