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부농협(이진욱 조합장)은 9월 16일 59영농회에 1500만원 상당의 곡물 수분 측정기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증정식에는 주상면,웅양면,고제면 협의회장이 참석해 벼는 우리민족의 생명을 이어준 먹거리이고, 주요 소득작목이며,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이렇게 농협에서 지원을 해줌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진욱 조합장은 “농가들이 매입장소로 벼를 갖고 나오기 전에 벼의 수분을 측정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분측정기를 각 영농회에 비치해 매입현장에서 건조불량 문제로 불편을 겪는 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농협에서 도움이 될 수 있고 조합원들이 편한 마음으로 수매를 할 수 있도록 영농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