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읍장 유태정)은 9월 24일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6세대에 경상남도에서 후원한 구호품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했다.
후원받은 농산물꾸러미는 쌀, 보리쌀, 유과, 김부각 등 15종의 국내산 제품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유태정 거창읍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며, 젊은 시절 나라를 위해 힘든 고난과 고통을 견디며 이 나라를 지켜온 유족들이 오래도록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위로 격려했다.
거창읍 동동마을 거주하는 박 모 어르신은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자녀들도 오지 않아 내심 허전했는데 이렇게 방문해 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