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서석기)는 10월 7일 가을철 등산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 활동을 위한 산악구조 봉사대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산악구조 봉사대는 관내 금원산 등 6개산 일원에서 오는 10일 부터 내달 8일 까지 주말 동안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산악안전사고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악지형에 익숙한 산악 전문 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을 대상으로 모집 중에 있다.


추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구조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안전한 산악안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거창소방서장은 “가을철을 맞아 산악사고 발생위험이 예상된다”며 “의용소방대 산악구조봉사대의 운영을 통해 안전한 산행문화를 정착하고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응급처치, 안전산행 지도, 산불예방 캠페인 등에 참여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