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과 거창군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우동)는 연극제가 시작된 7월 26일부터 수승대 축제극장 옆에서 ‘사회적기업 홍보관’을 운영해 (예비)사회적기업의 제품 홍보, 전시, 판매, 체험활동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사회적기업 홍보관에서는 (주)청림식품 및 영농조합법인 금원산마을의 생산품인 칡즙, 양파즙, 사과즙, 고추, 감자부각 등을 시식․판매했으며, 거창군사회적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예비)사회적기업들의 다양한 제품과 사회서비스 내용을 홍보하고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인증절차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 거창의 (예비)사회적기업들은 연극제 기간 중 자발적으로 행사장에 방문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함과 동시에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홍보했다.

군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기업협의체간 인적네트워크 구축, 아카데미 교육, 홍보관 운영, 이장회의 시 홍보자료 배포 등으로 사회적기업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