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 제7기 한우대학 수료식이 지난 8일 한우팰리스 별관에서 개최됐다.
한우대학은 거창축협이 축산업의 핵심인재를 발굴 육성키 위해 개설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농협거창군지부 최병철 지부장, 한우협회거창군지부 손정운 지부장, 농업기술센터 손병태 축산과장과 조합의 임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수료식을 축하했다.
제7기 수료생 중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타의 모범을 보인 이상현, 장병찬 수료생(아래 사진)은 표창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창축협 한우대학은 제1기 한우대학을 시작으로 지금의 제7기 한우대학 수료생에 이르기까지 총 277명의 지역한우전문가를
배출했다.
최창열 조합장은 축하인사말을 통해 “한우대학 입학식에서 말한 한 번의 강의에서 한가지의 기술은 꼭 습득하시라는 말 잘 지키셨기를 바라고, 이번 제7기 수료생 또한 한우사육과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